근로계약서 체크리스트 2026 — 연봉·주휴수당·포괄임금제 주의사항 총정리
10분 읽기 · 꿀도구 에디터 · 2026.04.23

"근로계약서 작성 없이 일 시작했는데 괜찮나요?"
근로기준법 제17조에 따라 근로계약서 작성·교부는 사업주 의무입니다. 안 해주면 500만원 이하 벌금. 그럼에도 매년 수만 건의 노동분쟁이 계약서 미비로 발생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기준 근로계약의 핵심 포인트를 정리합니다.
근로계약서 필수 기재사항 11가지
- 계약기간 (기간제 여부)
- 근무 장소
- 업무 내용
- 소정근로시간 (주 52시간 이내)
- 휴게시간
- 휴일
- 연차유급휴가
- 임금 구성·계산·지급방법
- 사회보험 적용
- 수습 기간 명시 (있을 경우)
- 기타 근로조건
주의 — 계약서 2부 작성, 사업주·근로자 각 1부 보관. 미작성·미교부 시 고용노동부 신고 가능.
2026 최저임금·주휴수당
- 2026 시간당 최저임금: 10,030원 (2025 대비 1.7% 인상)
- 월 환산: 2,095,670원 (주 40시간 + 주휴)
- 주휴수당: 주 15시간 이상 + 개근 시 1주일 × 1일치 유급
주휴수당 계산
주휴수당 = (주 소정근로시간 ÷ 5일) × 시급 예시: 주 40시간, 시급 10,030원 → 8시간 × 10,030 = 80,240원 (매주) → 월 환산 시 약 34만원 추가
포괄임금제의 함정
"연봉 X만원에 야근·휴일근무 수당 포함"이 포괄임금제. 일부 IT·금융업·광고업에서 흔함.
- 유효 요건: 업무 특성상 근로시간 산정 어려움 + 근로자 동의 + 최저기준 이상
- 무효 사례: 일반 사무직·영업직에서 포괄임금제 채택. 실근로 대비 수당 적음
- 대법원 판례: 2023년 "포괄임금제라도 실제 수당 미달 시 차액 지급" 확정
- 계산법: 포괄임금 − (기본임금 + 법정수당) → 차액 있으면 청구 가능
수습 기간 급여
- 3개월 이내: 최저임금의 90%까지 감액 가능
- 3개월 초과: 감액 불가, 정상 임금
- 1년 미만 단기 계약: 수습 감액 불가 (2020년 개정)
- 단순 노무(청소·배달 등): 수습 감액 불가
연차휴가
| 근속 | 연차 |
|---|---|
| 1개월 근속 | 월 1일 (최대 11일) |
| 1~2년 | 15일 |
| 3~4년 | 16일 |
| 5~6년 | 17일 |
| 매 2년마다 1일 추가 | 최대 25일 |
미사용 연차는 수당으로 지급 (통상임금 기준). 연차촉진제 적용 시 사용 독려 후 미사용 수당 면제.
퇴직금
1년 이상 근무 + 주 15시간 이상 = 퇴직금 필수.
퇴직금 = 평균임금 × 30일 × (근속연수) 평균임금 = 퇴직 직전 3개월 임금 총액 ÷ 총 일수 예시: 월 300만 × 10년 근속 → 약 3,000만원 퇴직금
- 퇴직 14일 내 지급 의무
- 미지급 시 지연이자 연 20%
- 2022년부터 퇴직금은 IRP 이체 의무
포괄임금·실수령 주의점 5가지
- "연봉"에 퇴직금 포함 여부 확인
- 월 실수령 = 연봉 ÷ 13(퇴직금 포함 시) ÷ 12(아닌 경우)
- 상여금·성과급이 급여의 몇 %인지
- 수습 기간·연차 부여 시기
- 야근·주말 수당 별도 지급 여부
해고·권고사직
해고
- 정당한 사유 + 30일 전 서면 통보
- 미이행 시 통상임금 30일분 지급
- 부당해고 시 노동위원회 구제 신청 (3개월 내)
권고사직
- 자발적 사직이지만 실업급여 수령 가능한 "자발적 이직 중 정당한 사유"
- 권고사직 합의서 받기 (실업급여 증빙)
- 위로금·퇴직금 협상 여지
고용노동부 신고 — 임금체불·부당해고
- 임금체불: 근로감독관 조사 후 시정 지시 or 검찰 송치
- 체불임금 대지급제: 사업주 파산 시 국가가 대신 지급 (최대 2,100만)
- 신고 기한: 임금채권 3년
- 1350: 고용노동부 상담
월급 실수령액 자동 계산
참고
• 근로기준법 및 시행령.
• 2026 최저임금 고시 (2025년 7월 결정).
• 대법원 포괄임금제 판례 (2023).
#근로계약서 #근로기준법 #포괄임금제 #주휴수당 #수습 기간 #퇴직금 #연봉 협상 #최저임금 #노동법